'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홍영기가 아들을 잃어버렸다가 찾았다. 사진은 홍영기(왼쪽)과 홍영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지난 7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들을 찾고 있다"며 지역을 언급한 뒤 "보신 분이 있으면 메시지 달라"고 적었다.
이후 홍영기는 무사히 아이를 찾았다고 알렸다. 그는 "경찰에 신고해서 찾았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둘째 아들이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찾으러 나와 있었다고 하더라"며 "너무 다행이다. 심장 떨어질 뻔했다"고 놀랐던 심경을 전했다.
사라졌던 홍영기의 둘째 아들은 2015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홍영기는 지난 2012년 '얼짱시대' 출신 이세용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현재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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