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진접2지구가 주거·상업·업무 등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개발된다. /사진=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진접2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구 내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집접선이 풍양역이 개설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광역철도가 남양주진접2지구까지 연장돼 풍양역 일대는 더블역세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접선과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북과 강남까지 최대 25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풍양역 일대를 주거·상업·업무·환승 기능이 어우러지도록 하는 기본구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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