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아내이지 억대 매출 CEO인 차혜영 대표의 재력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tvN 방송캡처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를 소개했는데 윤계상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계상 아내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N사 브랜드 창업주 차혜영 대표다. 한 연예기자는 "이 브랜드는 2019년 설립된 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며 "2019년 설립됐을 당시 연 매출이 8000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연매출 55억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브랜드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을 앞세워 빠르게 몸집을 불려나갔다. 서울 한남동과 성수동, 부산 해운대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서울 삼청동에 4번째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했다.
국내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 해외 진출 성공도 끌어냈다. 차 대표는 론칭과 동시에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이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직구 플랫폼 센스와 함께 미국, 캐나다로 진출하며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왔다. 유럽과 홍콩, 일본의 온오프라인 리테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만나는 등 경영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서울 한남동에 N사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됐을 때 매장을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외조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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