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근황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하도리에서 열린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환갑잔치에 참석한 권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노 대표의 환갑잔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산다라박, 주상욱 등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개인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권 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요즘 누가 환갑잔치를 하냐며 다들 웃는다"라며 "그런데 저는 환갑의 의미가 너무 좋아 40살 때부터 내 환갑에는 다 한복을 입고 참석해달라고 주위에 늘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약속을 지키느라 친구들, 후배들, 언니들 등 제 인생 2막 시작을 알리는 환갑잔치에 모두 한복을 입고 와줬다"라며 "다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권진영 대표는 인사말을 하는 노희영 대표의 옆자리에 앉아 샴페인을 마시거나 박수를 치는 등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