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김유빈·35)이 9세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이 열애 중이다. /사진=뉴스1
22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을 통해 "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유빈과 권순우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빈은 권순우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주위에 숨기지 않고 열애를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우는 지난 2021년 프랑스 오픈 32강에 오른 인물이다. 세계 랭킹으로는 82위로 한국 테니스계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데뷔해 10년여 간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빈은 솔로곡 '숙녀'와 '땡큐쏘머치' '무성영화'를 각각 발표하며 솔로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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