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41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뉴스1
3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43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70만3511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117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2622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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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17명… 치명률 0.11%━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7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169명으로 전날(176명)보다 7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73명→ 180명→ 176명→ 183명→ 170명→ 176명→ 169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75명이다.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46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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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1만3811명… 감염 비율 56.6%━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31일 0시 기준 56.6%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987명 ▲부산 1668명 ▲대구 996명 ▲인천 1240명 ▲광주 583명 ▲대전 701명 ▲울산 498명 ▲세종 227명 ▲경기 6584명 ▲강원 620명 ▲충북 690명 ▲충남 752명 ▲전북 654명 ▲전남 557명 ▲경북 923명 ▲경남 1424명 ▲제주 28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3811명(서울 5987명, 경기 6584명, 인천 1240명 등)으로 5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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