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찾아왔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보호한다는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의 '보훈'을 합친 단어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달이다.
6월엔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이들의 애국 충성을 기리는 6일 '현충일'을 필두로 1950년 민족의 가슴 아픔 역사인 '6.25 한국전쟁', 웃고 울었던 지난 2022년 월드컵기간인 29일 서해 연평도 서쪽해상에서 북한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해전인 '제2연평해전' 등이 있다.

머니S는 이들의 숭고한 애국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으로 국가추도일인 제67회 현충일을 나흘 앞둔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유가족, 일반참배객, 호국보훈 및 전우동지회 등 각계각층의 참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