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김종민, 유선호, 딘딘, 나인우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이동훈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멤버 김종민이 막내 유선호가 코요태를 모른다고 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성대한 점심 식사와 오후 일정까지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다. 멤버들은 마을 잔치에 기대감으로 들떴다.

멤버들은 공연 시작 35분 전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전달받은 뒤 제작진이 준비해놓은 공연에 입을 반짝이 의상과 화려한 소품들을 하나씩 착용했다. 멤버들은 곡 선정을 위해 다양한 곡들을 거론했고 이 와중에 딘딘은 98년도에 발매된 코요태의 곡 '만남'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딘딘의 말에 02년생 유선호는 "아예 몰라요"라며 걱정했다.

유선호의 발언에 김종민은 잠시 멈칫하더니 곧바로 "다음에 외워라"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