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사람이 추락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뉴스1
이날(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악회 소속인 A씨는 회원들 10여명과 암벽 등반 도중 사고가 났다. A씨는 추락 당시 헬멧을 착용했다. 두부출혈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헬기를 투입해 원주 기독병원으로 옮겨졌다. 바람과 절벽 등의 여건으로 헬기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들 것으로 환자를 헬기 접근이 용의한 장소로 옮겨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환자가 의식을 찾은 후 사고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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