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갈무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국중앙TV(CCTV)는 4일(현지시간) 오전 6시쯤 쓰촨성 러산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면서 현장에는 180여명의 구조대원이 출동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하기 이틀 전부터 러산시에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