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의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해당 발언은 지난 7일 엄현경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온 이야기다. 당시 엄현경은 진행자 박명수와 전화 연결을 했고 이 자리에서 휴식할 뜻을 언급한 바 있다.
엄현경은 당시 드라마를 고르고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잠깐 쉬려고 한다"며 "이번 연도는 안정을 취하려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지금이 10월도 아니고 6개월이나 넘게 남았는데 쉬는게 말이 되냐"고 물었다. 이에 엄현경은 "2월부터 이번 연도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10달 정도를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올해가 많이 남아 있음에도 쉬겠다는 엄현경의 답변에 박명수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며 쉬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엄현경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라며 여전히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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