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재우(오른쪽)와 부인 조유리씨가 각각 마틸다와 레옹으로 분장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마틸다와 레옹으로 분장한 유쾌한 설정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이씨..맨날 지만 좋은거 하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마틸다로, 부인 조유리씨는 레옹으로 각각 분장했다. 김재우는 단발 가발을 쓴 채 화분을 들고 크롭티를 입은 모습으로 근육 가득한 몸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조유리씨도 "우리집 마틸다는 사람을 찢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마틸다가 레옹지켜주겟네요", "마틸다 벌크업", "마틸다가 화분으로 적들을 내려칠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