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이날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을 발표했다.
이정후와 강백호, 노시환 등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도 승선했다. 와일드카드로는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구창모(NC다이노스), 최원준(상무)이 발탁됐다.
다음은 대표팀 선수 명단.
▲ 투수 = 구창모(NC다이노스), 박세웅, 나균안(이상 롯데 자이언츠),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위즈), 원태인(삼성),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장현석(마산용마고)
▲ 포수= 김형준(NC다이노스), 김동헌(키움)
▲ 외야수= 이정후(키움), 최지훈(SSG), 최원준(상무)
▲ 내야수(6명) =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위즈), 김주원(NC다이노스), 노시환(한화), 김지찬(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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