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 정성 가득 한식 5첩 반상을 대접했다. 사진은 허영만. /사진=뉴스1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 정성 가득 한식 5첩 반상을 대접했다.
식사를 하던 중 류수영은 허영만에 "많은 작품이 애니메이션, 드라마화됐지 않냐. 혹시 건물이 몇 채 있으시냐"라며 수익을 물었다. 허영만은 '타짜' '각시탈' '식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다.
이에 허영만은 "주식으로 날려 먹어서"라며 멋쩍게 웃고는 "건물 두 채밖에 없어"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세와 관련해 그는 "(타짜)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서 명절만 되면 항상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제주 은갈치, 모시조개 등 싱싱하고 귀한 식재료를 준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