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단과 천막부스가 재밌을까'/사진=장동규 기자
"청춘을 즐겨라!"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가을 대학가 축제가 돌아왔다.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게임을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즐거워했다. 4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가을 대학축제를 즐기는 모습이다.

가을 대학축제 현장에서는 게임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단과대별 천막 부스, 수제버거와 바비큐 같은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도 늘어서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20~22학번과 신입생들이 캠퍼스 곳곳을 누비려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명지대 20학번 재학생은 "코로나때 제대로 즐기지 못한 축제를 이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제야 대학생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 축제 기간은 서강대 9월18일~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국민대·경기대 9월19일~21일, 명지대 9월20일~21일, 숭실대·광운대 9월20일~9월22일에 개최된다.

머니S는 21일 오후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와 서강대학교를 찾아 환하게 웃으며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내 주먹맛이 어때?'/사진=장동규 기자
'추억의 군것질'/사진=장동규 기자
북적이는 대학 캠퍼스/사진=장동규 기자
'헤나타투도 하고'/사진=장동규 기자
'대학축제 구경도 식후경'/사진=장동규 기자
'굴리면 스트라이크'/사진=장동규 기자
'다 같이 즐기는 축제'/사진=장동규 기자
'축제 셀카는 필수' /사진=장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