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따릉이 대여소의 모습. (뉴스1 DB)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앱이 새벽 한때 또 접속장애를 일으켰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3시10분까지 약 2시간30분가량 '따릉이' 앱이 실행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으나 현재 정상 작동 중이다.


서울시는 "KT 통신망 장애가 발생해 따릉이 대여 서비스에 장애가 있었다"며 "이 영향으로 앱이 실행되지 않았지만, 반납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오전 7시50분부터 따릉이 앱 접속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장애 발생 3시간30분만인 7일 오전 11시20분 통신 장애 복구 조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