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50분쯤 서울 관악구에서 A씨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두드렸다. 이어 A씨는 차에서 내린 뒤 항의하러 쫓아온 여성 운전자 B씨를 내동댕이친 뒤 발로 찍어 내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뇌출혈 등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남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남성이 차량 문을 두들겨 왜 두드리냐고 항의하니까 험한 욕을 했다"며 "이후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남성을 따라가 붙잡자, 폭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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