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근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변호사에게 관련 상담을 받기도 했다./사진=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당했다는 집을 공개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서 덱스의 집이 전파를 탔다. 덱스는 복층 구조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전현무는 널찍한 거실과 운동 공간, 구수한 주방 등에 "부모님 집 같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덱스는 해당 주택이 최근 고백한 전세 사기 매물이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덱스 많이 놀랐겠다. 젊은 나이라 전 재산이었을텐데"라고 했고 덱스는 "90% 대출이었다"며 서러움을 표했다. 덱스는 이날 변호사에게 "보증 보험 한도가 낮으면 못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라"는 말을 듣고 사색이 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