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짐이 버스대합실에 놓여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약 531만 대, 추석 당일에는 약 62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9월 28일 오전, 돌아오는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오후에 정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추석 역시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면제되지만,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10월 3일(개천절)에는 정상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