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팔도장터를 깜짝 방문해 어린이와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중에도 쉬지 못하는 국민들을 찾아가 격려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명절 연휴에도 수고하는 분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주위에 소외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하는 한가위가 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민생 행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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