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필리핀을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한일전'이 성사됐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필리핀과의 8강전에서 93-71로 이겼다. 한국은 일본과 3일 오후 9시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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