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리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크레이지 호스'에서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저를 불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며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한 대표적인 아트 누드쇼다. 리사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총 5번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멤버 별로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여러 설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때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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