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에서 별판을 들고 영화 속 엄마인 캐서린 오하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1990),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1992)의 스타인 컬킨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그를 축하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영화 속에서 엄마 역을 맡은 캐서린 오하라(69)가 함께 했다.
오하라는 "'나홀로 집에'가 그토록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컬킨 때문"이라면서 "케빈이라는 작은 소년의 모험이 특별했던 건 그 역을 맡은 매컬리의 완벽한 연기 덕분"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엔 컬킨의 파트너인 브렌다 송과 이들의 아들 다코타 송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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