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토지정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구리시청. / 사진제공=구리시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표준지 조사 감정평가사와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및 중점 검토사항 등 협의를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시지가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경기도 기관 표창 및 공무원, 감정평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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