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도급법 학회는 현행 하도급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안 논의를 주도할 기관으로 지난 8월 창립준비 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금일 출범으며, 이날 학회는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진행, 최난설헌 연세대 교수, 김건식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박사 등이 발제자로 나서 하도급 현황과 납품단가 연동제 등 현황과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회는 내년부터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하도급 관련 세미나를 개최, 학술지 발간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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