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스무살을 자축한다.
23일 소속사 안테나는 페퍼톤스의 데뷔일인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 발매 소식을 전했다.

페퍼톤스가 신보를 공개하는 건 약 1년 7개월 만이다. 일상 속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섬세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주며 '뉴 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기대가 쏠린다.


20주년 기념 앨범 공연 '파티 플렌티'(Party Plenty)도 오는 6월 22일~23일 열린다. 페퍼톤스의 음악의 정수를총망라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데뷔, 독창적인 감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오랜 시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왔다. 앨범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음악 감독, 또 각종 페스티벌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들과 만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한편,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