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배우 채서진이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배우 채서진(30·본명 김고운)이 오늘 결혼한다.
채서진은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지난달 14일 채서진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일생에 한 번뿐인 순간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채서진은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며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37)의 동생으로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공개된 왓챠 드라마 '사주왕'에서 무당 '민소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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