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뉴 턴 위드 사이클)을 진행한다. 공식 협력기업으로 무라벨 제품인 제주 삼다수 그린 2만병을 협찬한다. 사진은 제주삼다수 그린 무라벨 제품.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뉴 턴 위드 사이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봄여름)'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병을 협찬한다.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페트병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참뜻을 더한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 포스터. /사진=서울패션위크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파급력 있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