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한다.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쌀 생산 농업인 등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라며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자살예방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스템 운영체계, 주요사업 성과,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수행 평가지표 이행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선정된 결과로서 여주시는 전국 288개 기초·중독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