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8시13분 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경주시 강동면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3분께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가건물(10㎡)과 톱밥 60톤, 굴착기 1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나무와 톱밥 등 불에 잘 타는 소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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