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관내 경로당 125개소에 '입식 테이블세트'를 지원한 모습./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영천시가 관내 경로당 125개소에 '입식 테이블세트' 설치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좌식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125곳에 입식 테이블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등록 경로당 3개소에 식사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 3개소를 비롯해 67개소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세트를 설치해 식사를 비롯해 마을회의, 경로당 프로그램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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