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영천시가 2월7일까지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작물지원 분야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관내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보다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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