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결혼 1년 반 만에 아빠가 됐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을 출산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심형탁 아들의 조그마한 발이 흑백으로 담겨 있어 귀여움을 유발한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6월 5일 혼인신고를 한 뒤 한 달 뒤인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할까요?'로 데뷔한 후 '야인시대'(2002) '크크섬의 비밀'(2008) '공부의 신'(2010) '내 딸 서영이'(2012) '식샤를 합시다'(2013) '압구정 백야'(2014) '아이가 다섯'(2016) 등 인기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 엉뚱하고 순수한 면모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