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 59~120㎡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74㎡ 총 39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대전천 조망과 보문산, 식장산을 아우르는 뷰를 누릴 수 있도다.

주변 자연을 최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사우나, 코인세탁실,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대전로, 대정로 등을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인접한 판암IC(통영대전고속도로)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시외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역이 가까워 KTX와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2026년 예정) 등도 예정돼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뉴딜사업 등이 추진중으로 신흥 주거지로서 변모할 전망이다.


대전역세권에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도 추진중이다. 49층 트윈타워를 건립, 기업을 유치하고 대전역은 지하철과 철도, 버스 등에 트램, 도심항공교통을 연계한 미래형 환승센터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