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사진제공=옹진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옹진군은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확대와 예산지원'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LPG 배관망을 구축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 기준보다 물가 상승과 각종 공사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과다 소요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국비 지원 시 추가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비 산출 기준의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LPG 공급 등 필수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의회는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사업 확대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옹진군의 상정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 부평구,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 모집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1인 가구 기준 119만6007원)인 주거·교육 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다만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 강화군, 올해부터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본격 지원

인천시 강화군은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 서구, '2025년 걷기 발대식' 개최

인천시 서구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돼 구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