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2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의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사업연도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12월 결산법인 1316개사 중 비교 가능 법인 1203개사를 분석한 결과다. 제출 기한 유예 적용 대상 법인, 상장폐지 사유 발생, 외국 기업, 결산기변경, 분할·합병, 금융업 등 이유로 113개사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73조2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조9089억원에서 9조6403억원으로 2.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3.45% 줄었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04.93%로 전년 말 대비 0.33%포인트 감소했다.
코스닥 12월 결산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기록 511개사 중 158개사는 전기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고 353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흑자 실현한 692개사 중 128개사는 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고 564개사는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
업종별 매출액은 운송·창고 및 IT서비스 업종이 전년 대비 각각 16.14%, 14.53% 증가한 반면 건설업종은 11.96% 감소했다. 순이익은 유통 업종이 136.26%, 전기·전자 업종이 흑자 전환했다. 반면 일반서비스 업종은 적자 전환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 기업 매출액은 75조6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영업이익은 4조9083억원으로 17.81% 증가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 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49%로 전년 동기(5.69%) 대비 소폭 개선됐다. 미편입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2.39%)보다는 3배가량 높았다.
특히 유통업종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반면 섬유·의류와 일반서비스 등은 전년 대비 50% 넘게 줄었다. 연결법인 1203개사 가운데 692개사(57.52%)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