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광주상공회의소는 13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전남지역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내일 일경험·일자리 지원정책 제2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광주상의를 비롯해 △전라남도(전남 일자리지원정책) △여수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장려금) △여수상공회의소(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한국산업인력공단(직업능력개발훈련)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전남일자리지원사업 종합안내)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전남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고 특히 여수는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지역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돼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로 전남권 지역 기업들이 정부의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위기 탈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