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플로럴 헤드웨어를 입은 행사 참여자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원예 박람회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 첼시병원에서 진행된 2025 첼시 플라워쇼에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은 볼거리가 가득한 가든쇼를 둘러 보고 향긋한 꽃내음을 느끼며 행사를 즐겼다.


첼시 플라워쇼는 1862년 영국 그레이터런던주 중부의 켄징턴에서 열린 '그레이트 스프링 쇼'에서 유래됐다. 현재는 영국왕립원예학회가 주관하는 정원 및 원예박람회로 매년 5월 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영국 왕실이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첼시 플라워쇼'는 정원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로 통한다. 새로 개발한 꽃과 희귀한 식물들, 여러 스타일의 정원, 가드닝 제품 등 정원 및 원예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본 행사는 겐싱턴에서 진행되다 1913년부터 현재까지 첼시병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방문객들이 행사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 '연방 정원 박람회', 프랑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불리는 '첼시 플라워쇼'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방문객들이 국화 꽃 진열대 옆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축제 참여자가 캐서린 공주에게서 영감을 받아 재배한 캐서린 로즈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꿀벌이 꽃에서 꽃가루를 찾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방문객들이 꽃 테마의 헤드웨어를 착용한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모델 타샤 구리가 말린 꽃 머리 장식을 들고 포즈를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 '2025 첼시 플라워쇼'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RHS 첼시 플라워쇼에서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