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2회 미래 ECP 이커머스 포럼 2025'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에는 유한킴벌리, 농심, 대상, 필립스코리아, 휘슬러코리아, 제스프리코리아, 덴비코리아, 무궁화, 불스원, 네슬레코리아, 스탠리코리아, 아띠베뷰티, 한국로슈진단, 밀레코리아 등을 포함해 60여개 브랜드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각 브랜드사가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점포 유통 동향 ▲글로벌 이커머스 ▲이커머스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및 중국 유통 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남정우 미래이씨피 대표는 "이커머스는 이제 국내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범위와 심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사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포럼을 확대해 온라인 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 참석자는 "이커머스 담당 인원이 제한적이라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타사의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미래이씨피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포럼 개최와 함께 국내 이커머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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