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실내 원예 전문가로서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 분경 꾸미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원예 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은 아니지만 자격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실내 공간에 식물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팅 및 지도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