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0시 기준 13.5%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 /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오전 10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409만36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9.2%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8.1% 대비 1.1%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로 가장 높고 광주가 6.3%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서울 8.5% ▲부산 8.1% ▲대구 11.5% ▲인천 9.3% ▲광주 6.3% ▲대전 10.0% ▲울산 8.7% ▲세종 8.1% ▲경기 9.8% ▲강원 9.7% ▲충북 9.8% ▲충남 10.2% ▲전북 6.8% ▲전남 6.6% ▲경북 10.9% ▲경남 9.9% ▲제주 8.4% 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