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했다.

대한민국 수영의 역사,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편스토랑'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의 요리 실력 공개에 앞서 절친한 지인 김재중, 김동현, 추성훈 등이 박태환의 대식가 면모를 인증해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저보다 훨씬 잘 먹는다, 비교 안 된다"라며 박태환이 약 60~70개의 꼬치를 먹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재중은 박태환이 회를 햄버거처럼 쌓아 먹는다고 밝히기도. 이어 김동현은 "먹는 게 정말 대단하다, 유명한 대식가분들과 붙어도 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태환은 절친들의 증언을 뒷받침하듯, 대용량 식빵 한 줄을 아침 한 끼에 한 번에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