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하/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안시하(43)가 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시하의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안시하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연인과 함께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안시하가 오는 2026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중한 임신 소식도 같이 전하면서 따듯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안시하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배우 안시하의 소중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면서 앞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시하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그 응원에 힘입어 건강하고 예쁜 아가 출산한 뒤에 저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한 뒤 '아이다' '해를 품은 달' '프랑켄슈타인' '황태자 루돌프'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20년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드라마로 영역을 확장해 '모범형사'(2020)와 '날아라 개천용''(2020) '낮과 밤'(2020)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1) '세작, 매혹된 자들'(2024)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