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운영…시민대상 고충 상담 진행
수원시가 지난 11일 장안구청 통합민원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법률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날 수원시 행정전문가인 베테랑팀장 2명과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소속 상담관 4명으로 구성한 상담반은 행정,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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