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한국외국어대와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 통·번역 전문성 강화, 젠더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역지원단 28명을 위촉하고 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외국어 인력을 보강해 좀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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