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원숙이 스위스에 도착해 스위스의 집값을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사 남매(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여행기가 담겼다.

13시간의 비행 끝에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사 남매는 기차를 타고 루체른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이어 네 사람은 이국적인 풍경에 시선을 고정하며 기차 창가에 옹기종기 모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원숙은 자연과 어우러진 예쁜 주택에 감탄하며 "집값이 어마어마하겠다, 난 전혀 상관없는데 부동산에 대해 궁금하다, 보통 예쁜 마당이 있는 주택 집값이 얼마인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