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롯데오픈’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기간 현장에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천 유니크베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와 퍼팅 체험 행사를 통해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과 마이스 콘텐츠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