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MC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다.
전현무 임윤아는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초대 MC로 나선 이후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냈다는 호평을 받은바, 올해 역시도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시상식의 품격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는 예능, 교양, 시상식을 넘나들며 명불허전 MC로 활약 중이다. 그는 "스트리밍 시리즈가 K컬처를 주도하는 메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요즘 시대에 그 중심에 서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진행을 매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처음으로 진행했던 해가 공교롭게도 콘텐츠의 무게중심이 스트리밍 시리즈 쪽으로 이동하던 시점이었다, 앞으로 한층 비중이 커질 문화 흐름을 주도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더욱 빛날 윤아 MC와의 환상 케미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임윤아는 연기,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그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의 주역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늘 저도 설렌다"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첫 시작부터 4년째 MC로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도 MC로서 시청자분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좋은 에너지를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와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