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MBC 라디오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특별한 시간, '7월'의 월간 이효리, 이효리 님과 함께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딱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어깨와 허리에 팔을 두른 채 여전히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저스트 메이크업'에 MC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