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전소미



전소미


전소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전소미가 신곡 비하인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전소미는 공식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7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EXTRA) 뮤직 비디오 촬영 당시의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번진 메이크업, 얼룩진 옷차림으로 위태로움을 시각화하고 있는 전소미가 담겼다. '엑스트라' 뮤직 비디오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포커스의 사진도 화보 같은 무드로 완성하는 전소미의 포토제닉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층 깊어진 아우라와 물 오른 비주얼까지 더해져,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온 전소미의 컴백을 실감하게 한다.

전소미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11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엑스트라'는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있던 순간들, 주변에서 서성여야만 했던 '나'를 감각적이고도 쿨한 무드로 그려낸 댄스곡이다. '엑스트라'의 몽환적인 뉴 디스코 사운드와 뮤직 비디오의 독특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K팝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